헤쳐 나갈 길을 찾아서
중력 이상 현상이 세계를 갈가리 찢어 놓았어요. 아래쪽 폐허에서 갈 수 있는 길은 위뿐이에요. 정상에 무엇이 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. 그래서 오르는 거예요. 지도는 없어요. 방향만 있을 뿐이죠. 위로.
도전
한 뼘도 거저 얻을 수 없어요. 추락할 때마다 힘겹게 올라온 거리를 잃어요. 체크포인트도, 체력 바도 없어요. 오직 냉혹한 물리 법칙과, 한 걸음만 잘못 디뎌도 진짜 진행 상황을 잃을 수 있다는 위협뿐이에요. 모든 추락에는 대가가 따라요. 그래서 오를 가치가 있는 거예요.

변화하는 지형
세계는 가만히 있지 않아요. 폐허가 된 도시, 공중에 뜬 건물, 탁 트인 하늘, 그리고 그 모든 것 위의 기묘하게 희박한 공기 속을 오르세요. 길이 훤히 보일 때도 있어요. 가장 짧은 길이 숨어 있을 때도 있고요.

함께하는 여정
오르는 길은 험하지만, 혼자 오르는 건 아니에요.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같은 부서진 세계를 동시에 올라요. 내가 떨어진 곳에서 성공하는 이들을, 내가 넘어선 곳에서 추락하는 이들을 지켜보세요. 말 한마디 나누지 않는 낯선 이들도, 함께 끌고 올라가는 친구들도 있어요. 등반은 오롯이 내 몫이에요. 하지만 세계는 나만의 것이 아니에요.


Aster
전해지는 이야기로는 해답이 저 위에 있다고 했어요. Aster는 직접 확인해 보기로 했어요.

Slate
그저 살아남으려고 온 게 아니에요. 저 위에 뭐가 있는지 보러 왔어요.


















